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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이 지난 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렇듯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웅'은 흔들림 없는 흥행 열기로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2023년 새해 극장가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이어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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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가세했고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