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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설 연휴로 인해 한 주 쉬어간다.
신애라는 "제가 감히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띄운다. 그리고 만약 금쪽이 엄마라면 "여보, 너무 잘하고 있어. 정말 정말 고마워.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해"라고 했을거라며, 한 사람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말을 전한다.
이에 패널들은 오열하고, 아빠는 아내가 떠난 후 9개월 동안 가장 듣고 싶었던 이야기에 무너져 내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