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세대를 불문한 '추억소환' 챌린지로 차별화된 활동 전개를 펼쳐 화제다.
ATBO는 신곡 '넥스트 투 미'와 연계해 '#NTM_Challenge', '#무아지경챌린지' 등 댄스 챌린지 영상을 매일 연속해 공개 중이다. 이 영상은 '젠지(GenZ, Generation Z)' 세대 대표주자인 ATBO 멤버들이 추억의 문방구, 롤러장, 오락실 등의 장소를 배경으로 반가운 '뉴트로' 감성을 완벽 재현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 소환'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 이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ATBO의 댄스 챌린지는 25일 기준, 틱톡에서만 합산 해시태그 조회수 700만 가까이 다다르며 글로벌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추억을 소환하는 'Y2K 감성'와 신곡 '넥스트 투 미'에 담긴 밝고 경쾌한 사운드, 쉽고 간단한 포인트 안무 '무아지경 스텝' 등이 어우러지며 곡에 대한 관심을 넘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
한편 ATBO는 지난 18일 신곡 '넥스트 투 미'로 전격 컴백, 더 높은 '비상'을 향한 이들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 곡으로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넥스트 투 미'는 펑키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 자유로움 가득 찬 가사까지 경쾌한 요소들로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ATBO의 다짐을 증명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ATBO의 신곡 '넥스트 투 미'는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최신 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기록을 달성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