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위대한 가이드' 설렘과 멘붕이 공존하는 진짜 해외여행이 시작된다.
'위대한 가이드' 티저 영상에는 상점에서 바가지를 쓰게 된 김대호, 국제미아 위기에 처한 고규필, 지역 방언에 진땀 흘리는 윤두준, 도로 한복판에 고립된 조현아 등 여행지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 멘붕에 빠진 듯한 이들의 상황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때, 곤경에 빠진 멤버들을 구원할 '위대한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드코어 로컬 음식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까지 이탈리아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알베르토의 눈부신 노력이 감탄을 안긴다. 알베르토표 열정 투어에 혀를 내두르며 여행 포기를 선언하는 멤버들의 극과 극 시너지 또한 이들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