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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난해 사망한 미국 배우 매튜 페리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관계자들은 "페리는 상대를 학대하고 피해자인 척 했다. 교활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페리는 드라마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아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2023년 10월 케타민을 과다복용한 뒤 자택에서 사망했고,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은 큰 상실감을 표했다. 특히 제니퍼 애니스톤은 페리의 사망 당일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으며 그가 행복해했다고 회상해 먹먹함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