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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미국에서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18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스포츠는 사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NBA 코트 사이드에 지연과 자리를 잡은 황재균은 "나 농구장 밟았다. 미쳤다"며 감격했다. 화려한 경기 시작 전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던 황재균은 "감동받아서 눈물난다"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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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도 나섰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인의 소개로 미국식 해물찜 맛집을 찾았다. 커다란 비닐 봉지에 담겨 나오는 이색 해물찜 비주얼을 본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맛있게 먹던 황재균은 지연에게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달라고 했다. 이에 장갑을 끼고 있던 지연은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의 입술로 황재균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주었다. 이는 마치 입맞춤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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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