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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아이의 성별을 아들로 확신했다.
28일 '?p?' 채널에는 '황보라 임신 16주 초음파 검사, 아들 VS 딸|오덕이 엄마 EP.10'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달 사이에 2배 성장한 아이는 벌써 11cm정도로 자랐다. 황보라는 "신기하네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몸 안에 척추가 다 있지"라며 팔을 구부려서 목 뒤로 넘기고 있다는 말에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자세"라고 웃었다.
그때 황보라 눈에 들어온 한 부분. 황보라는 "고추다. 아들이다. 누가 봐도 어들이다"라며 설레발 쳤다. 의사 선생님은 32주 전에 성별을 알려줄수 없는 법 때문에 침묵을 지켰다.
황보라는 "매일 매일 보고 싶다. 기계만 있으면 "이라며 밖에 대기 중인 남편에게 "내가 봤을 때 아들같다"며 확신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