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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슈퍼맘'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발맞춰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슈돌' 512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니제이와 러브는 아이키의 집에 방문해 가비-노제-리정과 댄스와 수다가 가득한 집들이로 웃음꽃을 피웠고,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새 집으로 이사한 가운데, 준범이 놀라운 성장 속도를 자랑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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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이모들은 러브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졌다. 리정은 러브를 바라보며 연신 "귀여워"를 외쳤고, 노제는 러브가 발차기를 하자 "댄서의 힘"이라며 흥 DNA를 뽐내는 러브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 가운데 허니제이가 러브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해 이목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마취가 깨자마자 울음 소리가 들려서 '러브야'라고 불렀더니 울음을 멈춰서 신기했다"라면서 "만나자마자 '엄마랑 친하게 지내자'라고 했어"라며 아이키와 연우 같은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향한 로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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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