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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배인순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배인순에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먹이고 싶었다는 박원숙 표 한 상 차림에 자리를 뜨기 전까지 숟가락을 놓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부푼 꿈 안고 일본으로 떠났던 펄시스터즈, 배인순은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활동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후 아쉽게 무산된 일본 활동을 뒤로하고 팝의 본고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펄시스터즈는 미국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뒤에 연락 두절로 또 한 번의 좌절을 맛볼 수밖에 없었던 펄시스터즈. 그런 혼란한 틈을 타 파고 든 전남편 최원석 회장과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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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