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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깐죽포차' 이상준이 특급 초대손님을 섭외한다.
사장 최양락은 군조크루의 등장에 이상준을 꼬드겨 군조크루가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게끔 계략을 짠다. 이에 최양락과 이상준은 군조크루의 실력을 칭찬하는 등 자연스럽게 라이브 공연을 유도하고, 두 사람의 쿵짝 케미에 넘어간 군조크루는 '깐죽포차' 손님들을 위해 '쇼킹 나이트'의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비가 와서 바닥이 다소 미끄러운 상황에도 군조크루는 완벽한 호흡으로 포차의 분위기를 확 끌어올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조크루의 메인보컬 선엘은 가수 이은미의 '녹턴'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더욱이 감성 충만한 보이스로 포차 손님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