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은 "된장찌개가 기대한 것보다 되게 깊다"라고 칭찬하며 "어르신들이 많이 오신다. 이런 곳은 음식 하나하나 더 신경써야 한다"고 말한다. 유민상도 이에 동의하며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에잉, 물이 제일 맛있다고 하신다"라며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안긴다.
옆에 있던 데프콘도 "엄마들이 까다롭다. 엄마들도 찌개 같은 요리를 잘하신다. 그래서 엄마에게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안 사드린다. 멕시코 음식을 사드린다"라고 밝힌다. 이어 데프콘은 "작년에 부모님이 타코 맛에 빠지셨다. 퀘사디아 사달라고 하신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