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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N '고딩엄빠4'에 '이한 엄마' 김서아가 재출연, '천사병'을 극복하고 카페 사장으로 '열일'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직후, 카페 사장으로서 열일하는 김서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김서아는 "('고딩엄빠4' 방송을) 본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님이 '도와주고 싶다'고 연락해, 초기 자금과 가맹비-집기류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 주셨다"며 고마워하고,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우리 프로그램이 이렇다니까"라며 뿌듯해 한다.
잠시 후, '은인'인 카페 프렌차이즈 업체 대표와 만난 김서아는 "창업 과정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데, 업체 대표는 "나 또한 카페 창업 당시 운영에 매진하느라, '가게에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아이를 뿌리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공감한다. 실제로, 김서아는 영업 시간이 16시간에 달하는 카페를 운영하느라 아이를 친정에 맡긴 상황. 이에 김서아는 "일할 때에도 (아이) 생각이 많이 난다"고 '울컥'한다.
자식을 위해 더욱 굳세게 마음을 먹은 '워킹맘' 김서아의 근황과, '고딩엄빠2' 출연자인 강효민X김상혁 부부가 다섯째를 낳은 뒤 생긴 새로운 고민에 빠진 모습은 14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고딩엄빠4'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