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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사야 부부가 떡집에서 가래떡 키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야는 "바람? 서로 다른 이성을 만나는 거?"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나는 바람 안 날 자신 있으니 한번 먹어 볼까?"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사야가 "3년이 제일 위험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갓 뽑은 가래떡을 맛볼 기회가 생겼고 사야는 "빵보다 맛있다. 딱딱한 떡은 못 먹겠다. 그만큼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화면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떡집에서 뭐 하는 짓이냐"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했고 문세윤은 "가래떡 게임 좀 나오겠다"며 심형탁을 놀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