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재벌X형사'에 '봄날의 햇살' 하윤경이 깜짝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과 하윤경의 카메오 인증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지독하게 헤어진 EX커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는 것. 이미 전작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보현과 하윤경은 이날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조우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찰떡 호흡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극 중 안보현과 하윤경의 유쾌한 시너지가 빛날 '재벌X형사'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재벌X형사'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5화가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