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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국민 나쁜 놈'에 등극한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한편, 이이경은 "올겨울 한 번도 보일러를 틀지 않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기업 임원 출신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특급 방법'으로 추운 겨울을 견딘 결과, 한 달 가스 요금비로 2만원만 낸 일화를 밝혔다. 이를 들은 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짠돌이도 아니네"라며 이이경을 최고의 '짠돌이 미우새'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미워할 수 없는 따뜻한 매력의 '국민 나쁜 놈' 배우 이이경의 반전 매력은 오는 2월 1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