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수영장 프린스(?) 무무로 인기 상승세를 노린다.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외친 전현무는 자아도취 해버리는데. 끝나지 않는 아쿠아로빅 지옥에 갇혀 동공까지 풀려 버린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주르카네 후엔 자전거로 하체를 단련하는 전현무. 그는 "뇌가 제일 섹시하다고 하는데, 섹시 무무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으른(?) 섹시를 위해 정진한다. 전현무는 또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애사비(애플+사이다+비니거) 다이어트'를 실천한다. 운동과 식단으로 몸이 가벼워짐을 느낀 그는 체중계에 오르는데, 패닉에 빠진다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몸에 맞는 운동을 찾고 있는 '운동 유목민(?)'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한다. 어머님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수영장에 입수한 전현무는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된 기분을 만끽한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운동에 집중한 아쿠아로빅 막내 전현무는 여유만만인 어머님들의 에너지와 템포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섹시 무무'로 변신한 전현무의 모습을 담은 '나 혼자 산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