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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과 현숙이 오는 8월 결혼한다.
이어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되었고 커플 화보부터 결혼식장까지 일사천리로 꼼꼼하게 진행해주시는 능력자 대표님 덕분에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 하고 왔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현숙은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현숙은 "모든걸 구구절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허술하고 현실감 없는 사람은 아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당당하게 이어나가보려 한다"며 상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SNS 글 전문
커플 화보 찍고 왔어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유명한 스튜디오에서 너무 좋은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사진을 찍게 되어 부담 백배!! 였지만
촬영 내내 분위기 띄워주고 재밌게 해준 우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촬영했어요~
4~5시간 내내 정말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들과 추억들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되었고
커플 화보부터 결혼식장까지 일사천리로 꼼꼼하게 진행해 주시는 능력자 이경희 대표님 덕분에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 하고 왔습니다~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합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