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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자발적 싱글육아' 중인 가수 박선주가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김현숙은 박선주를 '천재 소녀'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나라 여자 가수 중에 가장 많은 곡을 보유하고 있다. 300곡 가까이 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선주는 "알려진 곡 중에 제가 만든지 모르는 곡들이 많다"면서, "저작권료 억 단위겠다"는 말에, 박선주는 "1억은 훨씬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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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는 "(남편이) 농부로서 엄청난 사업을 해서 농장이 몇 개 된다. 옥수수도 하고 멜론도 하고 특허도 있다"면서 "이미 농수산 관련한 대학원을 두 군데 나와서 하고 있고, 지금은 제품 개발까지 하고 있다"고 남편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현숙은 "내가 알기로는 양육비도 반반 하는 걸로 안다"고 묻자, 박선주는 "우리는 무조건 반반이다"라며 "A-Z까지 전부 다 반반이다. 결혼할 때부터 서로의 자산을 오픈하지 않았다. 매달 생활비를 반반씩 통장에 넣었다. 부동산 매입할 때도 돈을 각자 넣어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레오 씨는 내 저작권 통장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저도 강레오 씨의 땅문서를 본 적이 없다. 농사를 짓기 때문에 땅이 많은데, 그걸 본 적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선주는 지난 2012년 스타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에이미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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