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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난자 체취를 서두르겠다!"
오는 3월 12일(화)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하는 '놀던언니2'는 시청률 상승을 향한 언니들의 상상 초월 아이디어와 뜨거운 각오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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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열정에 질세라 아이비는 초아를 향해 "우리 임신(?)하자"라는 '아무말 대잔치'성 말을 하고, 한술 더떠 나르샤는 "아니면 제가 이혼(?)할게요"라는 말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의욕만 넘치는 비현실적 이디어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지혜는 "우리한테 시청자가 뭘 원하는지 생각해야 된다"며 냉철한 분석력을 보인다. 이에 방PD는 "연출 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 있다"며 "'나도 저기서 같이 놀고 싶다'는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기획의도를 되짚는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2에 빅마마 이영현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는데, 언니들은 "너무 좋다"고 환호해 앞으로 공개될 6인방의 새로운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PD는 학교에 가는 대신 춤을 추러 다녔던 채리나의 학창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저도 댄스학원을 다녔었다"라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댄스 요청이 쇄도하자 방PD는 고깃집 조명 아래서 보아의 '아틸란티스 소녀'를 선보여, "이런 PD 처음 봤다"는 반응을 자아낸다. 5인방과 제작진의 의욕과 열정이 폭발한 가운데, 이영현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질 '놀던언니2'의 첫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인 채널S·E채널 '놀던언니2'는 오는 3월 12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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