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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첫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어 '애티튜드(ATTITUDE)', '바운스(BOUNCE)', '넥스트 투 미'(Next to Me) ,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우린 뭐 없이도'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팬미팅'이라는 이름답게 무대뿐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ATBO는 일본내 유행하는 틱톡 챌린지를 랜덤 플레이하는 랜덤 챌린지 게임, 사랑해 게임, 줄줄이 춤 맞추기 등 게임은 물론 토크 코너까지 구성, 공연을 찾아준 팬들과 한층 더 친밀하게 소통했다.
ATBO는 "첫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는데, 막상 팬분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준 보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포토타임을 끝으로 90여 분의 공연을 모두 마친 ATBO는 마지막까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데뷔 첫 해외 팬미팅 '홈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ATBO는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