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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가 잘 지내 보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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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제주도의 밤, 점점 더 알 수 없는 X의 마음에 날이 선 입주자들의 질투와 견제가 증폭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제주도에 도착한 이후 X와 아슬아슬한 기류를 이어가는 동진은 "내가 잘 지내 보이디?"라며 격한 감정을 표출하고, 동진의 X는 "왜 재회하기 싫은 거야?"라고 미련을 드러내 계속되는 평행선을 예고한다. 여기에 주원은 X에게 자신의 겉옷을 건네는 광태를 견제하듯 "내 거 입고 나와 일단"하고 제지해 긴장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