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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배우 주원이 자신을 '과몰입 장인'으로 표현하며 "작품을 할 때 상대 여배우에게 질투까지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주원에게 상대 여배우로 만났던 김희선, 김태희, 문채원, 권나라 등 여배우 들 가운데 가장 질투를 많이 한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주원은 "삼각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질투했다. 다른 남자 배우 분과 촬영하면 질투가 많이 나더라. 분량도 다른 배우랑 많으면 질투심이 차오른다"며 "'굿닥터' 촬영 당시 문채원과 할 때 특히 그랬다. 그때 문채원과 주상욱이 붙는 신이 많았다. 그때 질투 많이 했다"고 전해 웃음을 샀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