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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의 어머니의 독설에 충격 받았다.
잠에서 깬 박나래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엄마 아무 것도 하지 말아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밥 해줄라니까 바쁘다. 집에 왔으니까 아침은 먹어야 한다"며 꽃게무침부터 준비했다.
그때 어머니는 만 38세 딸에게 기상 양치부터 물 마시기 등 정겨운 잔소리를 쏟아냈다. 특히 어머니는 딸을 챙기다가도 "이런 말 하면 미안한데, 얼굴이 나이 먹었다. 네 나이가 40인데 항상 청춘인줄 아냐"라며 독설을 퍼부어 박나래를 충격케 했다. 박나래는 엄마의 독설에 "그래도 어디 나가면 동안 소리 듣는데"라고 했고, 어머니는 "동안인데, 어제 무심코 늙었단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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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코드쿤스트는 "우리 엄마도 날 보더니 '따로 보면 잘 생겼는데 뿌릴 때 잘 못 뿌린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