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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롯데시네마가 ‘보석발굴 프로젝트’ 롯시픽 기획전을 개최하고, 첫 번째 작품으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를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국내 개봉 당시에도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의 만남, 영화 ‘괴물’로 지난해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각본, 도이 노부히로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려내 설렘과 애틋함을 선사하며 전 연령층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개봉 후 6주간 관객 동원수 1위, 흥행 수입 약 38억 엔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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