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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의 SNS가 '댓글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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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일명 '주접 댓글'을 달며 고현정의 미모를 극찬했다. 팬들은 "언니 이마가 제 미래보다 밝아요" "요즘 굴이 제철이래요. 현정언니 얼굴" "언니 일정은 끝이지만, 언니에 대한 제 마음은 출구가 없어요. 끝이 안 보여요" "언니 콧대에서 미끄러져서 미국 다녀 왔다" "현정언니, 벽이 느껴져요. 완벽" 등의 주접 칭찬 글을 연이어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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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개설하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자발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최근 11여년만에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고현정이 SNS까지 개설한 것. 좀처럼 개인의 삶은 공개하지 않던 그녀가 드디어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 곁에 한걸음 다가서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