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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노이가 광고 노쇼 논란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5일 미노이는 "yea"라는 짧은 글과 함께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했다. 사진 속 미노이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채 산책을 즐긴 모습. 주변 풍경과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힙한 매력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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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OMG 측은 지난 11일 "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며 미노이와의 갈등을 봉합했다고 전했다. 또 "미노이가 건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힙합 음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알렸다.
한편 미노이는 2019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살랑살랑', '깨우지 않을게', '어떨것같애'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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