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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작부터 시끄러운 '정글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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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수년간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활약했던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21년 방영 이후 3년째 멈춰 있던 상태였다. 사실상 종영이었지만, 확실한 종영 선언 없이 3년여를 보내온 셈. 이에 김병만도 '정글밥' 소식을 듣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병만은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팽'당한 기분이다. SBS에 서운하다. 11년간 목숨을 걸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달려왔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 가운데 '정글밥'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대로 하반기 방송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