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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을 6일 앞두고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23만 37장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1위로 4월 극장가를 견인할 '범죄도시4'가 새롭게 써내려 갈 시리즈 흥행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앞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주목 받은 '범죄도시4'는 전 세계 164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범죄도시4'는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였고, 리얼한 액션과 유머에 호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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