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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8일 "다래끼가 대문자로 나서 안경끼고 갔더니 '스모킹건' 피디님들이 프로파일러 같다며 좋아하셨던"이라며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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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안현모는 지난 1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각종 공식 석상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해 라이머와 이혼 후 방송을 접고 유학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이 싫어서가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특히 제가 공적인 행사 진행이 많았는데, (이혼으로)이미지가 달라져 이제 날 안불러주면 어쩌나 생각했다"며 "근데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일을 더 많이 하게 됐다. 사람을 대할 때도 편해졌다. 이제는 숨길 게 없어서 그동안 표현 못했던 것도 표현하게 됐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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