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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이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다. 그의 팬미팅 예매에 70만 명 이상이 몰린 가운데, 스타들도 실패한 경험담을 공개해 '선재 앓이' 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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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가 공개한 영상에는 40만 명이 넘는 대기순서를 기다려 예매 사이트에 입장했지만, 결국 매진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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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날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 단체 관람 이벤트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2일 오후 6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 예매가 진행됐다. 이날 티켓 오픈 약 30분 전부터 예매 대기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으며 오픈 5분 만에 준비된 1000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결국 고가에 티켓을 되팔이하는 '암표상'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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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으로 화제성 점수 2만9천672점을 기록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변우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도 4천799점을 기록하면서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동시에 오른 것이다.
드라마와 비드라마에서 기록한 화제성을 합산한 3만4천471점은 지난 일주인간 집계된 모든 드라마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의 1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뿐만 아니라 변우석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와 '유 퀴즈 온 더 블럭' 역시 각각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또한 지금까지 굿데이터가 조사한 이래 처음 나온 진기록이라고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