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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구혜선이 늦은 대학생활을 한 이유에 어머니가 있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구혜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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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요즘 부모님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 왜 이제 학교를 졸업했냐는 반응들이 있는데 말을 못 하겠더라. '내 마음을 얘기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선물주고 싶었어~' 이거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오 박사는 "진정성이 확 와닿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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