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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이 '찌질의 역사' 악재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영상에서 김풍은 '대홍수'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제 드라마고 영화고 간에, 뭔 일이 터질지 몰라요"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침착맨은 "피해자가 있는데 편하게 볼 수가 없다"고 공감했다.
이에 단군은 "왜냐하면 얼마 전에 형님이 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김풍은 "그만해라. 아무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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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달 온라인 채널 '이스타TV' 웹 예능 '대한밈국'에 출연한 김풍은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 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한 것에 대해 "정말 미칠 것 같아서 (게시글을 작성했다)"라며 "야마 돈다 그러죠?"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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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찌질의 역사'의 주연 배우 조병규는 지난 2021년 학교폭력 폭로글이 확산되며 논란에 휘말렸고 활동을 중단했다 복귀했다. 하지만 조병규의 복귀 시점에 송하윤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또 다시 터졌고, 현재 송하윤 측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2년 넘게 방영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