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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상엽이 BTS(방탄소년단) 진의 친형도 깜짝 놀란 닮은꼴로 논란을 해명했다.
김구라는 최수종도 울고 갈 사랑꾼이라는 이상엽의 수식어에 대해 "너 이거 얼마나 힘든지 알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엽은 이에 크게 공감하며 "어느 날, 아내가 '요즘은 그거 안 하더라?' 하더라. 한번 시작하면 쭉 해야 하는 거더라"라며 '라스' 당일 아침에도 '이것'을 하고 나왔다고 밝혀 과연 무엇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 후 '살림남'으로 거듭난 그는 "세상에 매일 청소하고 빨래해야 하는 줄 몰랐다"라며 주부들의 노고에 혀를 내둘렀다. 또 아내와 아내 친구들을 위한 셰프 이벤트까지 해준다는 이상엽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BTS 진의 친형도 놀라게 만들며 화제가 된 이상엽의 SNS 사진은 어땠을지 오는 6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