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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와 박보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티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박명수는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파파야를 고르는 모습 등이 캐릭터 포스터에 담겼다. 과연 우티차이의 삶은 어떨지 더욱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포스터 속 악보를 들고 있는 박보검의 새로운 삶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루리 오 달라라는 이름으로 새 인생을 부여받은 박보검에게는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 요리를 하는 모습 등이 더해져 72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그려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라인업으로 확정돼 기대를 더하고 있으며, 데프콘과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함께한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