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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4살 루아' 엄마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데뷔 30년 만의 첫 예능 MC로 출격한다.
'4살 딸 루아' 엄마 최지우는 "'슈돌'로 4년 만에 복귀한다"라며 육아 휴직 후 복귀를 알리면서 "딸과 추억을 많이 쌓기 위해 여행을 자주 다녔다"라며 육아에 전념했던 근황을 전한다. 이어 "딸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 딸의 곁에서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최지우는 "딸이 그려주는 그림 속 내 모습은 공주님이다. 항상 머리에 왕관을 그려준다. 딸한테 왕관을 그리는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가 공주처럼 예쁘니까'라고 말하더라"라며 자신을 예쁜 공주로 바라보는 딸을 향한 사랑을 드러낸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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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새롭게 합류한 '슈돌'은 오늘(1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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