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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민재가 '이효리 강혜정, 한소희 닮은꼴' 아내와 '동상이몽'에 합류했다.
무려 '4천만 흥행 보증수표'인 배우 김민재는 "아내는 닮은꼴 부자다. 이효리도 '내 신인 데뷔시절 느낌이 있다'고 직접 말했고 배우 강혜정, 배우 한소희도 닮았다더라"라고 했다.
김민재는 "닮은꼴 연예인은 많이 있다. 사람들이 '장가 잘 갔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자랑했다.
김민재는 "유라씨 전화 좀 받으세요"라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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