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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ITZY 리아가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5주년 기념 라이브를 통해 "다가오는 신보와 함께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ITZY는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대만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본투비'를 이어간다.
ITZY 멤버 리아의 건강 상태 및 활동 재개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이에 리아와 신중한 논의 후 하반기 발매 예정인 ITZY의 신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신규 앨범 발매 전 사전 협의된 일정 및 촬영 건들의 경우 4인(예지, 류진, 채령, 유나)으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리아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