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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상민이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김일우 김승수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결혼을 완벽하게 갖추고 나서 하려고 하면 결혼 자체가 안 되더라. 전 빠르게 간다. 마음 결심을 하면 '줄이고 만나자'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에게 "넌 이혼 후에 결혼을 결심했던 사람이 있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승수는 "아는 사람은 우리도 아는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제 인생에서 알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너 말하는 거 보면 아직 막연한 얘기는 아닌 거 같다"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제가 마음을 여는 순간 뭐가 끓어 오르더라"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김승수는 "마음을 연 이후에 전혀 아직까지는"이라며 관계 진척을 물었고, 이상민은 "아직 단계가 진행된 건 아니다. 제 마음 속에 계획이 섰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