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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이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이 기간 중 밀레니엄 광장이 챔피언스 스퀘어와 챔피언스 야시장으로 변모한다. 챔피언스 스퀘어에는 소현우 작가가 제작한 '발로란트'의 핵심 요원인 제트와 특별한 조형물들이 전시된다. 소 작가는 일반인들이 동화에 대해 갖고 있는 행복, 사랑 등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스테인레스 스틸을 활용해 조형물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하다. G20 광장에는 지원봇과 스파이크 구조물 장식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된다.
K-POP 광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챔피언스 야시장으로 꾸며지며 메인 스테이지와 이벤트 존, 야시장, 코엑스 K-팝 라이브 빌보드 등으로 구성된다. 메인 스테이지에는 챔피언스 서울 경기 라이브 뷰잉 파티와 디제잉 파티, 특별 공연, 스페셜 매치업, 김계란과 함께하는 미니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존에선 전략가 곰을 찾아라 와 폭발 봇 실험실, 7초 클러치, 챔피언스 사격장, 요원 선택 포토 부스, 게코의 스튜디오, 발로 댄스 챌린지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핀 버튼 뱃지와 아크릴 키링, 게코 스킬 원형 막대풍선 등을 제공한다.
디제잉 파티와 스페셜 매치업도 펼쳐진다. 라디오 혁명(Radio Revolution)과 미학, 종호 등이 참여하는 디제잉 파티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스페셜 매치업에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챌린저스 코리아 참가 팀인 IAM과 '5인뇽'이 참가해 맞붙는다. '5인뇽'은 냥뇽녕냥과 닛몰캐쉬, 일오팔, 손오천, 네오입니다만 등으로 구성된 유명 인플루언서 팀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