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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좋거나 나쁜 동재'가 TV 공개로 한 번 더 통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황하정 김상원 극본, 박건호 연출, 크리에이터 이수연)가 지난 14일 tvN에서도 첫 방송됐다. 여전히 멋있고 변함없이 짠내 폭발하는 서동재(이준혁)의 생존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주인공 '서동재'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사건은 흥미로웠고, 촘촘한 스토리에 더해진 블랙코미디는 '비밀의 숲'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1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 여기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오르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되는 '좋거나 나쁜 동재' 2회에서는 살인범의 인질이 된 서동재의 파란만장한 밤이 이어진다. 여기에 또다시 서동재 앞에 나타난 남완성은 생각지도 못한 카드를 꺼낸다고. 과연 서동재와 남완성의 관계는 어떤 국면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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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2회는 15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