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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배우 고현정과 친분을 과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난 김영철 가구 브랜드 최초공개(충격비용, 명품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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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문 목록을 살펴보면서 "어제도 현정 누나한테 책 하나를 선물해줬다"라고 자랑했다. 다만 김영철은 주문 목록을 한참을 보더니 "(커피잔) 선물 안 해줬다. 갑자기 선물하면 놀랄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이 착각했음을 깨달았다.
이에 제작진이 "그럼 현정 누나한테 책은 왜 선물해준 거냐"라고 의아해 하자, 김영철은 "누나 SNS를 보는데 인생 책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드라마 찍는 동안 보면서 틈틈이 위로받으라'고 하며 선물해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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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현정에게 선물과 함께 보낸 메시지를 공개, 메시지에는 '버티며 또 이겨냈던 삶, 그런 삶이 스토너랑 닮은 듯 하네 누나의 인생도. 드라마 찍으면서 틈틈이 보며 위로도 받고 하루하루 값진 삶을 보내는 누나에게 이 책을 어떻게 선물할까 하다 윌든을 우리가 감히 읽어낸 우정으로 기쁜 마음으로 선물하니 부담갖지 마라'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