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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지민 어머니가 예비사위 개그맨 김준호에게 느낀 점을 가감 없이 밝혔다.
31일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채널에는 '지민's 동해 하우스 집들이!(with 이랑, 윤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윤서는 김지민에게 "언니 지금 헤어지면 아무도 못 만나!"라고 했고 정이랑은 "난 아직 좋은 남자 있으면 지민이 소개시켜주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춘 남녀가 연애하다 헤어질 수 있는 거지. 결혼하면 더 좋겠지만 안 해도 상관없는 거다. 좋은 사람있는 게 좋은 거다. (김준호는) 제가 리스펙하는 사람이고 지민이의 성격을 받아줄만한 사람이 없다"라며 김준호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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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나름 무거운 것도 들어준다. 나한테 화를 안낸다. 그게 어디냐"라며 김준호를 감쌌고 갑자기 김준호에게 전달받은 어머니 선물을 꺼냈다. 명품 머플러를 받은 김지민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언제 아쉬움을 토로했냐는 듯 "센스가 있네"라고 기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