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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 위스키와 푸드 페어링을 선보이는 tvN 새 예능 '주로 둘이서'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주로 둘이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두 배우는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소개하는 칼럼을 준비하며 다양한 미식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한국과 대만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로 둘이서'는 콘텐츠 파워 하우스 CJ ENM과 쇼 디벨로퍼 에픽스톰, 올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를 선보인 쇼박스가 함께 제작에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제작해 온 쇼박스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와 스코틀랜드 위스키 탐방기를 담은 '배우는 여행중'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2월 6일 tvN 첫 방송을 앞둔 '핀란드 셋방살이'를 통해서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핀란드 찐 시골 마을 생활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로 둘이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총 4회 방영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