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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계획2'가 목포의 숨겨진 미식 세계를 전격 공개한다.
드디어 최고의 중깐 맛집에 입성한 네 사람은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내부에 감탄한다. 메뉴판을 본 임태훈 셰프는 예상치 못한 메뉴를 발견하고 "이게 있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고 강력히 추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중식 대가가 선택한 메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히밥과 임태훈 셰프와 헤어진 전현무와 곽튜브는 밤이 되어 박나래의 추천으로 목포의 낙지 맛집을 찾는다. 전현무는 "이곳은 박나래 어머니가 강력히 추천한 곳"이라며 "나래 어머니가 낙지 식당을 운영하시던 분이라 신뢰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먹방이 절정으로 치닫던 순간 정체불명의 손님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옆 테이블 손님들마저 박수를 보낼 만큼 반가운 인물의 등장에 전현무는 전라도 사투리로 "어째쓰까, 뭐여?"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