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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가족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또한 이지혜는 눈 놀이 중인 두 딸의 모습도 공개, 바닥에 주저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지혜는 남편과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네 가족의 행복한 여행 모습이 담긴 가족 사진도 공유해 시선을 끈다.
이지혜는 "눈이 가득 쌓여 있는 이곳은 춥지만 낭만이 있고 사진은 늘 평안하지만 현실은 전쟁터"라며 "그러나 저는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 힘들지만, 제일 행복합니다. 이러는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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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태리의 그림 속 아빠의 부재에 충격을 받고 부부 갈등을 해소를 하기 위한 것. 이 과정에서 이지혜는 육아부터 집안일, 본업까지 신경 쓸 일이 태산이지만, 다소 자신이 보기에는 부족한 남편의 집안일, 육아 등을 토로했다. 결국 이지혜의 손을 거쳐야만 정리되는 살림. 결혼 전엔 기댈 수 있는 존재였지만, 지금은 남편은 챙겨야 하는 대상이 됐다고.
또한 이지혜는 남편은 일 핑계로 혼자 방에 들어가있지만, 경제적 성과 없이 7년째 개발 중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전문의는 "남편을 꼭두각시처럼 느끼신다. 또 의도와는 달리 이야기를 할 때 남편을 깎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서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들어줄 필요도 있다"면서 주 1회 부부 시간을 갖기를 제안했다.
이후 부부는 조언대로 둘 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