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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겸 방송인 미자가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60만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미자는 24일 개인 계정에 "감격 스럽다"면서 기쁜 소식을 공유했다.
미자는 현재 남편 김태현과 함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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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본인보다 더 잘먹는 남편을 보며 "오빠 원래 소식가라 연애 초반에는 라면 하나도 제대로 안 먹고 이랬다"며 "어떻게 이렇게 됐냐, 나 만나서 내가 오빠를 닮아가는 건 없는데 왜 이렇게 오빠가 날 닮아가냐"고 웃었다.
또 미자는 김태현이 결혼 후 살이 급격하게 쪘다며 "어머니께서 나한테 신신당부 하셨다. 오빠 살 더 안 찌게 좀 도와달라고. 꼭 전화 통화할 때 마무리는 그런 얘기를 (한다)"고 시어머니에게 들은 당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6세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