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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당귀' 이정이 방송 은퇴 고민을 이겨내고 천록담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정은 트로트로 활동 반경을 넓힌 이유에 대해 "트로트로 전향했다기보다는 이제 제 옷을 입은 거 같다. 마음이 너무 편하다"며 "그전에는 사실 모든 무대가 부담스럽고 불편했는데 노래하는 것도 그렇고 음악이 어려우니까 잘해야 된다는 압박이 컸다. 지금은 노래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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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무려 세 번째 도전해 선 자리에 올랐다. 손빈아는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에 오른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다고 해주시더라"라며 "산 탈 때 과정은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가면 성취감이 많이 느껴진다. 그걸 삶에 빗대 생각해 그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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