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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이 정은지에게 한없이 흔들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현중과 미란의 데이트 스틸이 공개되며 달라진 관계를 기대케 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은 후 함께 산책하고, 첫눈을 맞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새 '떡볶이 메이트'가 된 이들의 모습은 여느 연인 못지않은 간질간질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현중이 미란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확연한 변화가 감지돼 이목이 쏠린다. 두근거림에 낯가리는 현중과 달리 미란은 그런 현중을 귀엽다는 듯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1회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