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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극, 뮤지컬에서 활약 중인 간판 스타 A씨가 결혼을 앞두고 불륜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A씨의 예비신부는 A씨가 B씨와 나눈 메시지 대화창을 캡처한 것은 물론 자신과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계약서가 담긴 메시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불륜 의혹에 못을 박았다. 무엇보다 예비신부와 전화 통화 중 A씨는 집에 함께 있는 B씨에 '옷 갈아 입어' '씻어도 돼' '문 닫고 씻으면 소리 안 나지 않을까' 등 메시지를 나눈 정황이 담겨 있다. B씨 역시 A씨의 예비신부를 의식한 듯 '씻어도 괜찮아?' '혹시나 해서, 괜찮겠지?' 등의 대화를 주고 받아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A씨의 '불륜' 폭로가 담긴 스토리는 공개된 지 10분 만에 삭제됐고 이후 A씨 계정은 삭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