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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남주가 보부상 면모를 고백했다.
매장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원더풀 월드' 등 김남주의 여러 작품을 함께 했던 가방들이 있었다.
앵커 역을 맡았던 '미스티'에서 들었던 가방을 다시 들어본 김남주. 직원은 "실제로 드라마가 나온후에 아나운서 분들의 구매가 많았다"고 김남주의 파급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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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김남주는 자신의 패션 스타일도 고백했다. 김남주는 "좋아하는 옷을 색깔 별로 사는데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진 않는다. 좋아하는 옷은 (다른 색깔로) 두 개 정도 더 산다. 너무 좋으면 똑같은 걸 사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딸 라희 양은 초등학생 때 영재테스트에서 영재 기준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김남주의 딸은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학교에서 학업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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